[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동아리 ‘글로벌 버디’는 지난 2일 뚝섬유원지 운동장에서 Summer’s UP, Thumb’s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에게 친구를 사귈 기회를 제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과 한국인 글로벌 버디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버디는 행사에서 티셔츠를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물총과 우비를 구매해 행사를 다채롭게 꾸몄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이어달리기와 피구, 수건돌리기, 양동이 게임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물총 싸움으로 채웠다.

행사 이후에는 한강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세종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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