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IBK자산운용은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설정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 는 올해 1월 14일 출시 후 수익률 16%를 초과하며 지속적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후 5개월 만에 300억을 돌파한 이후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의 탁월한 수익률 관리가 부각되며 설정액이 급격히 증가했고 이후 한 달여 만에 500억을 돌파한 것이다.

IBK자산운용 신준형 팀장은 “어느 해보다도 변동성이 심한 국내 주식시장과는 대조적으로 대체자산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은 지금까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기회 포착을 위하여 펀드는 분산투자 효과를 지닌 ETF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변동성 관리와 밸런스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용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시의 적절한 펀드의 선택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전 세계에 투자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로 운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NH농협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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