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 합작사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전년대비 40% 성장한 연매출 960억원을 달성해 일본 도쿄증시 상장이 임박했다고 7일 밝혔다.

 

비타브리드재팬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 지난 3월 매출액이 전년대비 9%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목표 매출액 12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비타브리드재팬은 지난 2014년 현대바이오와 일본 마케팅그룹 벡트로사가 합작 투자한 현지법인으로, 보수적인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비타민C 열품을 주도해 일본 내 K뷰티 시장을 주도한 바 있다.

 

(사진제공=현대바이오사이언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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