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대림산업은 오는 13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에서 ‘에코프리마켓’을 열고 고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에코프리마켓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택전시관 내부에서 운영되며, 여성패션·액세서리·아동·뷰티·홈리빙·펫 등 다양한 품목의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타로 운세와 어린이 네일 아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에코프리마켓과 함께 단지에 대한 정보와 청약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규모다. 이 중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59㎡ 315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3가구, 2단지 ▲59㎡ 4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세대 대부분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도보권에 성전초가 위치한 일명 ‘초품아’ 아파트로 동의중, 항도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이 향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어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어 동남권에서 교통·경제·관광·비즈니스의 중추기능을 맡는 교통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이다. 인근에 위치한 공원과 역세권, 서면 생활권이라는 트리플 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데다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인근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되는 상황이어서 추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같은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와 비교했을 때, 전용면적 84㎡ 분양가의 경우 최대 약 5000만원 이상 차이가 발생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계약금은 10%,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진행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 커뮤니티도 자랑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경로당, 라운지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 가족운동실, 건식사우나,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