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고 무료 이용 서비스 대여금고가 설치된 79곳 영업점에서만 이용 가능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전국 159곳 전 영업점 이용할 수 있어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BNK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 또는 지역민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유가증권·현금·귀금속 등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경남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편 대여금고 무료 이용 서비스는 대여금고가 설치된 창원·울산·부산·김해 등 79곳 영업점에서만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는 전국 159곳 전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설을 전후해 제공하는 대여금고와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지역민이 올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기를 바란다”며 “경자년 올 한 해에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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