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인피니티 코리아는 한국여자골프(KLPGA)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홀인원 경품 차량으로 프리미엄 중형 SUV ‘더 올 뉴 QX50’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의 대회로 이날 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CC)에서 진행된다.

인피니티는 이번 대회 기간에 14번홀(파3, 150야드)에서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신형 SUV QX50을 부상으로 제공하며 대회장 내 차량 전시를 통해 현장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해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주행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확보했다.

한국닛산은 QX50의 외관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으로 소개하고 있따. 인피니티 고유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와 브랜드 최초의 클램쉘 타입 보닛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을 통해 럭셔리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은 최대 1,772L까지 적재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 시 많은 양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 됐다.

인피니티 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의 가변압축비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중형 SUV QX50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동급 최고의 적재공간과 고급 소재를 사용한 럭셔리 인테리어를 갖춘 QX50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대회는 해마다 명승부와 함께 조정민, 김지현, 박성현 등 화려한 우승자를 배출한 바 있어 골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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