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소현 인턴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국가적 혈액 수습난 해결을 돕기 위해 ‘단체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과 단체헌혈이 급감해 전국적으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자 수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노사간 형성된 공감대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당초 17일 하루 예정된 기간을 오는 24일에도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스페셜경제 / 김소현 기자 sohyun2774@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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