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조합, 골목 슈퍼마켓 매출 증대 위한 장바구니 증정 행사도 개최

 

[스페셜경제 = 김진우]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2019 KSF)’는 유통과 제조 등 다채로운 분야의 협·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4회를 맞이했으며, 11월 1일(금)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동네 슈퍼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영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동네 슈퍼마켓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념 할인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등이 전국 300여개의 매장에서 운영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와의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념 할인행사’는 세제 및 식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평균 2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함께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는 전국 93,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코리아세일페스타 포스터’가 붙은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일정 금액(각 슈퍼마켓별 상이)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혜택이 선사된다.

권영길 이사장은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슈퍼마켓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형마트를 비롯해 우리 주변의 중소 상인과 슈퍼마켓 활성화, 국민들의 즐거운 쇼핑 행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협·단체들이 준비한 행사 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김진우 ad.marketer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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