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봉사단의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봉사 문화 의식 확산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은행 임원 봉사단은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동방사회복지회 내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방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생후 12개월 미만 50여 명의 아기들이 머물며 입양 및 위탁을 기다리는 영아일시보호소의 침대시트 교체, 바닥 매트 청소 등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3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부서 본부장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에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운 여름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아기들이 생활하길 바라고,하루 빨리 따뜻한 가정을 만나 잘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신한희망재단의 초등돌봄나눔터 지원사업인‘신한 꿈도담터’, 금융 혜택 지원 및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신한아이행복바우처’ 등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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