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CU는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5000원)’를 내달 2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앞서 CU는 티머니와 협업해 2017년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BTS 투명 카드’, ‘BTS 투명 일러스트 카드’ 등 다양한 콘셉트의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를 선보여왔다.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10~2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아 출시 직후 품귀현상이 빚어질 만큼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출시되는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는 방탄소년단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의 콘셉트 포토로, 정장을 입은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든 멤버들의 사진이 각각 디자인됐다. 해당 상품은 전국 CU에서 15만 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해당 카드로 전국 CU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CU멤버십 포인트 2%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시 T마일리지도 별도로 적립 받을 수 있다.

김일두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 덕분에 출시 마다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 교통카드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17년 32.2%, 2018년 18.4%에 이어 지난해에도 13.7% 신장했다.

 

(사진제공=BGF)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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