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의약품 부작용 보고 자료를 토대로 통계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해왔다”며 “지난해에는 574개 품목(18개 성분)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작용 보고 자료를 분석·평가하여 안전사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전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