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국닛산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Perfume)’에 오는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알티마를 비롯해,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및 준중형 SUV 엑스트레일 등 닛산 전 라인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은 일생을 바쳐 헌신한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성에서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로 변신해 인생 2회차를 맞게 된 여자와 삶의 의미를 잃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버린 패션 디자이너에게 벌어진 일생일대의 기적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3일 첫 방송됐다.

패션 업계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은 신성록은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알티마와 스포츠카 370Z를 타고 등장한다. 또한 서이도의 옛 연인이자 모델에이전시 이사인 한지나 역의 차예련에 전기차 신형 리프(LEAF)를, 세계적인 한류스타 윤민석 역을 맡은 김민규에 엑스트레일(X-Trail) 등 각 캐릭터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차량을 매치했다.

또한, 닛산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와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 프리미엄 중형 SUV 무라노 등 닛산의 전 라인업이 등장한다.

극중 남자 주인공 서이도의 차로 등장하는 신형 알티마는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으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알티마는 200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한국닛산의 판매량을 견인한 스테디셀링 모델로,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세단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6세대 완전변경 모델 신형 알티마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실내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M)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까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한국닛산은 이번 한 달간 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자사 대표 SUV 라인업인 엑스트레일 및 패스파인더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엑스트레일 구매 시 36개월 기준 최대 1,500만원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패스파인더의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500만원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신차 교환 프로그램이 1년 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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