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직구 아이템 할인에 카드사 혜택도
겨울맞이 ‘타이어 해외직구’ 기획전 진행

[스페셜경제=김성아 인턴기자] G마켓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슈퍼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하루 동안 해외직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27일 G마켓은 매주 금요일마다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슈퍼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 할인전으로 기획했다. 27일은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행사가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식품, 수입 명품, 모바일/태블릿, 카메라, 게임, 음향기기 총 6개의 상품군을 대상으로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7000원까지 할인된다. 카드사 15% 중복할인쿠폰도 준다. 해외직구 품목에서 NH, BC, 씨티, 하나카드 중 하나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G마켓이 대표상품으로 약 30% 할인된 가격에 내놨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 드링크+정제 30일분(최대혜택가 4만4880원)’은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으로 벌써 품절됐다. 오쏘몰 이뮨 이외에도 ‘샤오미 홍미노트 9S 128G 글로벌롬(최대혜택가 19만9000원)’, ‘구찌 플라워 레나울 스카프(최대혜택가 26만 7050원)’ 등 다양한 상품이 특가로 등장했다.

겨울철 맞이 ‘타이어 해외직구’ 기획전도 진행한다. 미쉐린, 피렐리, 브리지스톤 등 인기 해외 브랜드 타이어를 5% 할인가에 무료 장착은 물론 배송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타이어 사이즈 확인 후 제품을 주문하면 가까운 장착점으로 배송되며 자동차 정비업체 공임나라와 연계를 통해 배송 완료시 원하는 날짜 협의 후 방문하면 된다.

타이어 기획전은 모두 스노우타이어 및 사계절 타이어로 준비되어 있다. 전 상품 무료 배송에 관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주문 시 3일 내에 현지에서 항공편을 통해 발송하는 ‘빠른직구’ 서비스도 제공한다. 겨울철 주행에 특화된 미쉐린 스노우타이어는 블랙세일 프로모션 쿠폰 적용 시 29만 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마케팅팀 강도경 매니저는 “블랙프라이데이 날짜에 맞춰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해외직구 타이어도 시즌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된 만큼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김성아 기자 sps0914@speconomy.com 

 

(사진제공=G마켓)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