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명찰이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 프론트에 놓여져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았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서울 THE K호텔에서 21대 곡회 민주당 당선인 177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10시 50분 현재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윤 당선자는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논란 후 지난 18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진퇴사 의사가 없다”고 밝힌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개최된 21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는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의 진단과 분석’, ‘21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 ‘21대 국회 운영 전략 및 추진 과제’ 등 총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이 강연자로 나서, 국정과제와 사회안정망 등에 대해 강연한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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