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강원도 속초시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7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19년 7회차(누적 31회) ‘게임소통교육’은 속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즐기는 자녀가 참가한 만큼 게임을 매개로한 부모-자녀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번 게임소통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는 한편 건강한 가족 소통법을 체험하고 우리 가족만의 규칙을 만드는 시간 등으로 꾸몄다.

이번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한 강서윤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말려야 할지부터 생각했었는데 게임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아이가 가진 장점을 키울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소통교육'은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서로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는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소통교육’ 및 넷마블문화재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넷마블]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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