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가을 시즌을 맞아 ‘우삼겹강된장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우삼겹강된장세트’는 제철 애호박과 우삼겹을 넣어 고기의 풍미와 깊은 된장의 본 맛을 느낄 수 있는 강된장찌개와 우삼겹과 채소를 넣은 특제 비빔덮밥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여름 시즌에 출시한 ‘열무강된장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 시즌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메뉴로 여름 시즌엔 비빔덮밥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가 들어갔다면 이번 가을 시즌은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우삼겹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육수당은 이번 가을 시즌 신메뉴가 지난 여름 호응을 얻었던 메뉴를 가을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시즌 열무강된장세트가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새로운 강된장세트 메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우삼겹강된장세트는 고기가 들어간 만큼 좀 더 든든하고 영양 가득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기존의 장터 국밥을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밥 브랜드로 옛날 식당 이미지가 강한 국밥집을 젊은 감각을 통해 차세대 한식 메뉴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육수당]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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