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자사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렛츠고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진행된다.

타이어, 에어컨필터, 엔진오일 등을 교환하는 고객들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이어 4본 교체 시 교환 받은 타이어가 6개월 내에 파손되면 무상으로 1본을 교환 받을 수 있는 파손 보상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SM3, SM5, SM7, QM5 등 이전 세대 모델을 보유한 장기 고객은 프리미엄 엔진오일,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일반 에어컨필터 교체 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중고차 구매 고객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서비스점을 첫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유상 수리를 받으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MY 르노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정비쿠폰을 증정한다.

르노삼성자동차 AS담당 강진규 이사는 “7월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차량 점검 시기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때”라며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모품을 저렴하게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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