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홈앤쇼핑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납작복숭아’100세트를 모바일 앱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밥상데이는 주로 할인율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면 이번 행사는 20·30세대 등 보다 넓은 영역대의 고객들에게 공감을 얻고자 기획됐다.

납작복숭아는 주로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상품이고 유럽에서는 ‘도넛복숭아’라고도 불린다.

방학을 맞아 유럽 여행에 나선 대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돼 매니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납작복숭아는 일반복숭아 보다 더 달달한 과즙을 가지고 있고 높은 수분함량이 특징이다.

이번 특집상품은 8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행사 마감시간은 목요일 오전 10시지만, 그 전에 준비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앱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제철 식품 및 간편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납작복숭아처럼 트렌디한 상품도 종종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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