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찰조사 받는 게 본인이 원한 사법개혁”…김영우 ‘1인 시위’

신교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2 1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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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라”며 검찰조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8신 30분경 조 후보자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것이 본인이 그토록 원하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의 출발이 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조국 후보자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논할 자격이 티끌만큼도 없다”며 “(조 후보자) 본인은 말과 글로 정의와 공정을 수없이 주장해왔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 그의 삶은 반칙과 불공정, 각종 비리 의혹으로 가득 차 있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마음에 대못을 박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위장전입은 물론 딸의 불투명한 논문 저자 등재, 입시비리 의혹, 장학금 특혜, 온 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의 변칙운용, 채권 채무를 둘러싼 가족 간 소송의혹과 위장이혼 등 의혹들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차다”며 “조 후보자는 더 이상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입에 담지 말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개혁의 대상이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며 “(조 후보자는)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자리를 더 이상 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김영우 의원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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