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취업지원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KB 증권연수원에서 2019 동계 SJ Plan It(플래닛)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학마다 진행되는 진로캠프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설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3, 4학년 재학생을 비롯해 휴학생과 졸업생 30여 명과 타 대학생 1명이 참가하였다.

1일 차에는 ‘4차 산업과 졸업 후 직업 트랜드 한눈에 보기’,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역량기반 진로 탐색’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취업 진로 talktalk!’ ‘진로-취업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2일 차에는 ‘빅불러 4차 산업시대의 전공과 포트폴리오 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이정호(전자정보통신공학과·15) 학생은 “비록 4학년이지만 현재 산업 동향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진로캠프에 참가했다. 학년에 무관하게 진로설정에 무척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다음 방학 때 많은 학우들이 참가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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