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하남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으며 잠실, 강남 가격의 절반 수준에 미치기 때문이다. 하남은 서울시 2차 철도망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만 하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우산업개발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U2단지 13-1블록에 짓는 ‘희가로 프리미어’에 연일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가로 프리미어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함께 갖춰진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전 실이 전용 10평형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고,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임대료 책정도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내에도 알짜 입지에 위치한데다 교통여건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주변으로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가능한 강일IC가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하남구간 대부분 공정이 75%를 넘어섰으며, 9월께 중 시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이르면 12월 또는 이듬해 1월에는 개통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간 도로교통에 집중되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 교통이 대중교통으로 분산, 출퇴근난 해소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바로 남단에 BRT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황산사거리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제이피알]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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