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미래통합당 홍철호(경기 김포을) 의원은 김포 한강신도시 마산중학교 건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2년 정상적으로 준공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산중학교(구래동 6893-3) 건립에는 총사업비 274억 원이 투입되며, 37학급 규모(1,198명)로 건설될 계획이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착공을 거쳐 2022년 2월 개교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마산중학교 건립으로 한강신도시의 교육인프라 과밀현상이 개선되는 동시에 교육서비스의 질이 대폭 제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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