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일본의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가 3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인 ‘2019 이스즈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11일까지 9일간 전국 6개 주요 서비스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은 이날 부산 신항을 시작으로 4일 경북 왜관, 5일 전남 광주, 9일 충남 대전, 10일 경기 용인, 11일 경기 포천까지 순회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서비스 캠페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부싱류, 서스펜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의 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요소수, 배터리액 보충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이스즈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는 안전운행을 위해 겨울 동안 혹독한 날씨를 견뎠던 차량을 점검하는 동시에 고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큐로모터스는 업타임 향상과 고객 만족 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전용서비스 센터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에 꾸준히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하반기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스즈 3.5톤급 엘프(ELF)트럭은 작년 말 기준 판매대수가 500대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에 힘입어 큐로모터스는 강력한 프레임과 엔진 파워를 갖춘 초장축 트럭(축간거리 4,475mm)을 비롯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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