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안산 단원구 을)은 7일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에 위치한 도리섬 상인회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리섬 상인회가 금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3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이 투입돼 결제편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친절 및 청결개선과 같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강화, 화재 및 재난 대비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총 3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되는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인근의 공공 및 사설주차장 이용을 보조하게 되어 주차난 해소와 주차부담 경감을 통한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자 위원장은 “안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구노력과 함께 시설환경 개선 및 컨텐츠 개발 지원과 같은 정책과 예산이 함께 지원돼야 한다”며 “도리섬 상인회를 시작으로 안산 전역의 상점가와 시장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박순자 의원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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