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사이트 헬씨카, 전국 딜러 매물전산 공개

박숙자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4 1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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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중고자동차의 연간 매매량은 약 400만대로 이미 신차를 추월한지 오래다.

이처럼 중고차 시장은 매해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지만, 과거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허위매물 수법’을 포함한 각종 상술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매매사이트 ‘헬씨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차가 없어야 허위매물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최근의 허위매물 업자들은 실제로 있는 차를 저렴한 가격에 등록하고 방문을 유도한 뒤, ‘할부금이 남았다’등의 온갖 핑계를 대며 오히려 시세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허위매물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 전후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허위매물이라 판단하셔야 한다. 허위매물에 당한 것을 인지하셨다면, 딜러가 무슨 핑계를 대든지 일단 집으로 돌아가시길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헬씨카’는 경매를 가장한 허위매물에 노출된 소비자를 위한 ‘허위매물 판별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하고 있다. 중고차 딜러들 사이에서 공유하는 ‘전국 딜러전산 매물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해당 매물망에는 총 2만여대에 달하는 중고차의 종류 및 가격정보가 담겨있으며 실시간으로 신규매물 유입 및 판매매물 삭제 처리가 이뤄진다.

또 ‘정비소 입고 후, 계약여부 선택가능’이라는 업계 최초의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이는 소비자의 ‘잘못된 선택’을 없애기 위한 방편으로, 소비자가 ‘차량 계약 여부를 선택하기 전’ 헬씨카 담당자와 함께 정비소에 방문해 차량의 정비상태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중고차의 정비상태가 튼튼할 경우’ 계약 여부에 대한 선택을 하면 되고, 교체시기가 도래한 소모품들도 전부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 이후의 수리비에 대해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런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에 헬씨카는 소비자들에게 ‘중고차의 상품성 문제로 걱정할 필요 없는 믿을만한 중고차매매사이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헬씨카에서는 계약서 작성 시 ‘서류상으로 고지한 사고, 침수, 주행거리 수치가 차량의 실제상태와 다르다면, 차대금과 취등록세를 전액 환불하며, 2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라는 조항을 기재하고 있다.

A/S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중고차 매매상들이 제공하는 1개월, 2000km에 대한 보증을 넘어 1년, 무제한km의 보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헬씨카는 중고차판매사이트와 별도로 중고차 카페도 운영해 내차팔기, 중고차시세비교 팁, 매입 비교견적 및 대차 거래 팁, 내차시세조회 팁, 중고차 구매요령, 중고차 살 때 주의점, 신한마이카, 써니카 팁, 중고차리스 팁 등 중고차 매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중고차 구매가 꼭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할부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 고객들을 위해 중고차 전액할부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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