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이용실적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2% 기본적립
-신한 판 페이, 삼성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등록 후 온라인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 따라 최대 2.0% 특별적립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월납 영역에서도 최대 2.0% 특별적립
-8월 말까지 발급 후 국내외 이용 고객 대상 이용금액별 상품권 증정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카드는 간편결제에 특화된‘이하 딥온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딥온 체크카드는 먼저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마이 신한포인트 0.2%를 적립해주며, 간편결제 등 대상 가맹점 이용 시 최대 2.0%까지 특별적립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각종 간편결제 이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주며 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가 그 대상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신한카드는 또한 CU 편의점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생활 편의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쿠팡 정기배송, 리디북스, 한국야쿠르트 등을 매월 자동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준다고 설명했다.

딥온 체크카드 특별적립은 전월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이용 시 1.0% 적립되며 전월 60만원 이상 이용 시 2.0%가 적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적립뿐만 아니라 해외이용금액의 0.5%, 해외 현금 인출액의 1.5%가 적립되는 해외이용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딥온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으며, 통합 적립한도 월 2만원 내에서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8월 31일까지 카드 이용 금액대별 CU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2천원·5천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일본ATM에서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인출하는 고객에게도 2천원·5천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간편결제 혜택와 함께 각종 오프라인 생활 편의 가맹점 혜택을 두루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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