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 로고.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13일부터 ‘2020년 상반기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 참여 기업과 ‘2020년 상반기 한국수자원공사 등록신기술’을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연계기술과 소재 및 부품, 장비 분야 국산화 기술과 생태환경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도시개발 기술 ‘저영향개발(LID)’과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상반기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공모분야’는 성과공유제, 물산업기자재공급자등록제도, 구매조건부 구매연계형, 구매조건부 공동투자형이다.

공모 기간은 ‘2020년 상반기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경우 13일부터 29일까지이며, ‘2020년 상반기 한국 수자원공사 등록신기술’은 13일부터 24일까지이다.

박재현 사장은 “국내 물기업의 98%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과 혁신기술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술 발굴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한국수자원공사>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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