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세종컬리너리스쿨은 지난 14일 ‘와인과 소믈리에’ 10주 차 수업과 정규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와인 잔의 종류와 와인 종류에 따른 보관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서 엄경자 교수는 와인 예절과 성공적인 호스팅 테이스팅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와인 선물에 대한 노하우가 실생활에 유용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강생들은 직접 가져온 와인을 다른 참가자들과 나누어 마시며, 자유롭게 와인의 맛을 감별하고 평가하는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은 수업이 끝난 후 바로 진행됐으며 수료 대상자는 총 6명이다. 수료생들은 정규과정의 수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엄경자 교수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 와인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첫 정규 과정이 잘 마무리가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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