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확장 이전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지 3,696㎡, 연면적 1,320㎡ 규모의 포항 전시장은 방문 고객을 위한 품격있는 라운지를 마련했다.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 공간에서는 월 최대 1,10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며 최대 50대까지 주차 할 수 있는 넉넉한 고객주차 공간도 갖췄다.

아울러 토요타 및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이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원 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로 차량 구매상담 및 애프터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경북 및 포항지역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토요타와 렉서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며 토요타·렉서스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 오픈에 따라 토요타는 총 24개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 렉서스는 26개의 전시장과 30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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