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추석명절 나눔 행사’ 개최해 노원구 소외계층에 전달할 명절음식 만들어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다운복지관 이용자 및 활동가 등 총 200여 명 참여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애큐온캐피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에서 ‘2019년 다운복지관 추석명절 나눔행사’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15명과 다운복지관 이용자는 물론, 다복누리봉사단, 향기봉사단, 대한 산업 보건협회 소속 자원활동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다운복지관 이용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및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날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모금한 소정의 후원금을 다운복지관에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참석자들은 노원구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게 전달할 전과 송편 등 명절음식을 손수 만들고 포장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다운복지관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 길광하 위원장은 “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신 참석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애큐온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은 사회공헌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저소득층 장애인에 설 음식 전달 후원을 시작으로 영화 ‘항거’, 야구경기관람 및 소아암 환우 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 참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