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김다정 기자]토이 스토리의 대표 캐릭터들이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다이소 굿즈로 찾아왔다.

‘마블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았던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영화 ‘토이 스토리4’ 인기에 힘입어‘ 토이 스토리 시리즈’ 70여종으로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우디, 버즈 등의 캐릭터와 장난감 세상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이’의 감성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문구/팬시용품을 중심으로 패션/취미용품, 주방/리빙용품 등 일상생활을 장난감 이야기로 만들어주는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문구/팬시용품은 캐릭터와 실용성을 살린 메모지,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으로 만날 수 있다. 파일홀더와 상철노트는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학생들이 사용하기 좋다.

점착메모지는 휴대용 및 냉장고 부착용으로 나와 기능성을 높였으며, 다이어리와 각종 소품을 꾸밀 때 유용한 데코스티커 4종과 마스킹테이프가 있다.

또 인쇄소스티커와 스티커북, 랩핑지, 떡메모지를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인스 세트’ 상품도 마련됐다.

이번 시리즈는 팬시용품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박 및 은박이 포인트로 들어간 편지지와 메시지보드, 캐릭터 얼굴이 돋보이는 포장상자를 사용하면 특별한 선물을 전할 수 있다.

기프트백과 부직포백은 학교 준비물 가방이나 바캉스 여행가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 수정테이프, 메모클립, 다용도케이스를 판매한다.

다이소는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위한 시즌 아이템과 패션잡화 아이템을 구비했다. 투명우산 및 5단 접이식 우산은 패턴 디자인을 입혀, 기능만 추구했던 우산에 재미를 더한 가심비 아이템이다.

캐릭터 네임택과 여권케이스는 바캉스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휴가철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렌즈케이스와 주차번호 알림판도 구매할 수 있다. 파우치 상품은 PVC파우치, 동전지갑, 자수주머니 등 7종으로 마련됐다.

취미용품으로는 시팅인형, 가방걸이 인형, 모찌원단 인형 등 다양한 크기의 인형 상품이 구성됐다.

토이 스토리 캐릭터의 귀여움을 그대로 재현하여 아이들 및 어른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좋다. 인형손목밴드는 컴퓨터 작업, 낮잠, 인형팔찌 액세서리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실내 곳곳을 장난감 세상으로 꾸밀 수 있는 주방/리빙용품도 선보인다. 식기류는 분할접시와 멜라민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아이템으로 준비됐다. 스테인리스 보온병과 머그컵, 스텐컵은 각 캐릭터가 가진 색감과 포인트를 잘 살려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 7가지 컬러가 자동으로 바뀌는 인테리어 LED와 알린 캐릭터 모양의 네온 LED가 눈에 띈다. 원형쿠션과 목쿠션, 거실화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최근 마블 등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영화 및 애니메이션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다이소는 키덜트를 위한 캐릭터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는 재미와 신선함을, 어른은 감동과 추억을 느끼는 행복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다이소]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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