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채권형 펀드 수요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안으로 ‘미래에셋스마트알파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는 펀드 자산의 70~80%를 만기 1년 수준의 단기채권에 투자하고, 20~30%는 페어트레이딩 전략으로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대표적인 페어트레이딩 전략 중 하나인 우선주·본주 페어트레이딩은 동일 종목의 보통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시점에서 보통주를 매수하고 우선주를 매도하는 전략이다.
그 외에 합병 및 유상증자와 같은 이벤트를 활용하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 등 다양한 페어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한다.
신한금융투자 서준혁 투자상품부장은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는 채권형 펀드의 안정성에 더 해 페어트레이딩 따른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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