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3종과 세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글렌피딕3종 선보여
글렌피딕 40년, 50년, 1961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1병씩 출시돼 예약판매 진행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증류주 기업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와 200여개 국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약 10종으로 구성됐다.

발베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리 재배에서 병입 까지의 전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통 수제 슈퍼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측은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발베니 12년, 14년, 17년 총 3종으로 출시되었다고 전했다. 발베니 12년과 14년 세트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17년 세트는 세계 유명 글라스 브랜드인 리델 온더락 잔 2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년 한정 생산되는 정통 수제 위스키 발베니는 연산별로 고유의 맛과 향을 특징으로 하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측의 입장이다. 발베니 추석 선물세트는 백화점 기준으로 12년, 14년, 17년 각각 13만 7천원대(700ml), 22만원대(700ml), 31만 5천원대(700ml)에 만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세계 판매량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선보이는 선물세트 6종도 포함되었다.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와 40년, 50년 그리고 빈티지 리저브 1961까지 출시돼 소비자들이 글렌피딕 브랜드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글렌피딕 선물세트는 백화점 기준으로 12년이 11만 5천원대(700ml), 15년이 15만 5천원대(700ml), 18년이 25만 5천원대(700ml)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고가의 프리미엄 명품 라인도 추가됐다. 특히 글렌피딕 40년, 50년과 더불어 국내 입고된 글렌피딕 빈티지 리저브 1961은 ‘위스키의 신’이라 불리는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수제자 ‘브라이언 킨즈만’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56병만이 생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글렌피딕 40년, 50년과 1961은 각 1병씩 국내에 입고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40년이 1,450만원대(700ml), 50년이 5,500만원대(700ml), 리저브 1961이 2,000만원대(700ml)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선물세트를 알차게 구성했다. 위스키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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