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서비스 6건 상용화 등 고평가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신한카드가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생산상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신한카드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서 카드업을 넘어서는 혁신 주도형 경제 성장을 유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단체부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카드 결제연계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부동산 월세 카드납 서비스 ▲렌탈 중개플랫폼 ▲외국인 해외 송금서비스까지 단일 기업으로 유일하게 7건의 혁신금융 서비스에 선정돼 이미 6건을 상용화했다.

빅데이터 및 중개플랫폼 등에서 신수익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도 창출하고 있다. 빅데이터 컨설팅 수행 및 공공기관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국내 및 해외기관에까지 데이터 유상 판매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기업의 선순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만들어낸 경영 혁신 성과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일류신한전략과 연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일류(一流) 신한카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신한카드)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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