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올해 30명의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 18명 ▲금융통계 3명 ▲회수조사 5명 ▲IT 4명 등이다.  

 

▲ 예금보호공사 2020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예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부보금융회사 리스크관리, 부실책임조사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채용규모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kdic.or.kr)를 통해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예금보험공사 2020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일정

예보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필기전형 시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공통과목(회계관련 기초지식 평가, 객관식)을 신설하고 ▲업무 관련 자격증(변호사, 회계사, CFA(lv3), 보험계리사,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에 대해 필기전형 시 가점 부여▲최종합격자 선발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는 등 선발방식을 개선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인재 우대도 강화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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