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소재의 양평 글로벌 영어캠프에서 ‘2019 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볼보트럭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볼보 트럭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생 50 여명이 참가했다. 캠프 기간의 모든 프로그램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자신감 있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한 어린이들이 캠프 기간 동안 영어 말하기 학습과 함꼐 쿠킹클래스 및 코딩교육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특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연 속에서 레크레이션, 체육활동, 야간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친목을 쌓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둘째날에는 볼보트럭의 핵심 가치 ‘안전’을 실천하고자 글로벌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Stop, Look, Wave)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안전 교육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실제 볼보트럭 트랙터 트레일러의 운전석에 직접 탑승하여 대형트럭의 사각지대 영역을 체험해보고 안전한 보행 습관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게 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대표이사는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는 볼보트럭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영어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고객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더욱 유익하고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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