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SW중심대학지원사업단은 7일 대양 AI센터에서 ‘AI콜라보랩’의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덕효 총장을 비롯해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AI콜라보랩의 시설을 둘러보고 창의설계경진대회의 전시작들을 관람할 예정이다.

AI 콜라보랩은 기존의 일반적인 교육공간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팀웍으로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회의공간과 함께 SW교육 플랫폼, 3D 프린팅 룸, 메이커스 워크숍, VR/AR 룸, 비주얼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 공간을 통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가상현실,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기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정한 인공지능 연구와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 공간은 세종대 SW중심대학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SW가치확산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김동현 AI콜라보랩의 설계를 맡은 건축학과 교수는 “AI콜라보랩의 설계개념은 개방성과 다변성이다. 개방성과 다변성은 융합의 콜라보레이션에도 필수적인 핵심요소로서 해당 교육을 위한 공간적 지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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