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9일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린이 공원 보수 활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시 양천구 소재의 ‘경인 어린이 공원’의 울타리를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해 주었다.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선 특별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상호자극을 경험하는 무대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시대적 관심에 따라 해당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간편식품팀 전형석 연구원은 “처음 해보는 도색 작업이지만 내가 작업한 놀이터가 처음과 다르게 밝고 환하게 바뀌는 모습을 통해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제과]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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