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1일 국공채, 통안채, 회사채에 투자하는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투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는 국공채 및 통안채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회사채 투자로 좀더 높은 운용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신용 스프레드가 안정적이거나 축소될 것으로 전망될 경우 회사채 비중을 확대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회사채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을 구사해 국채, 회사채, 통안채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진행한다.

아울러 해당 펀드는 철저한 신용분석과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용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펀드 순자산의 20% 이상을 유동성이 풍부한 국채 등으로 편입해 유동성 위험도 적극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신한금융투자 MTS인 ‘알파’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펀드의 총 보수는 Class A-e 기준으로 0.0391%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신한금투는 해당 펀드가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첨언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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