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자동차전문 유통·관리 기업 오토플러스가 자사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가 4월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탁송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이달 한 달간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인 디지털쇼룸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된 금액인 2,500원의 탁송료만 지불하면 된다. 기존 리본카의 탁송료는 지역별로 2만원에서 최대14만원으로 책정 돼 있지만, 이 기간동안 리본카를 온라인 주문하면 일반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준의 배송비로 차량을 집 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인 디지털쇼룸에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을 도입,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 없이 차량 외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일반 중고차와는 달리 소모품 교체, 재정비, 자동차종합검사까지 모두 완료한 후 판매되기 때문에 리본카 고객들은 구매 이후 추가로 지출해야 할 비용이 없다는 것이 큰 이점이라고 오토플러스는 설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리본카는 구매 후 1년 이내 두 차례의 무상방문점검 서비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소비자의 모든 스트레스를 선제적으로 해소한다는 사명아래 다양한 사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리본카 구매 후 6개월 내 주행거리 1만km까지 엔진, 미션 등 다섯 개 주요 부품에 한해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 구매 시, 72시간 내 환불 가능하다.

오토플러스는 “고객들이 자동차 구매 시 고려하게 되는 배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번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본카는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차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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