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PB(private Brand)가 각광받고 있다. PB의 경우 매년 2배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제조사가 출시하는 내셔널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백화점 마진 및 유통마진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PB같은 경우에는 중간 유통마진이나 홍보비가 절감되고, 점포가 없는 경우에도 SNS활성화로인해 소비자가 직접 찾아 다닌다.

​노브랜드가 유명해진 이유도 이것 때문일 것이다. 브랜드값에 만족하기보다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디더블유인터내셔널(대표 이영도)는 전문지식이 없는 판매자들을 겨냥하여 PB 시스템을 만들고, 고급화된 럭셔리 브랜드를 개발해왔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주력 상품은 캐시미어 제품이다. 캐시미어는 지금껏 백화점을 가야 100프로 품질 좋은 상품을 볼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캐시미어는 실제로 전세계 연간생산량이 500만kg에 불과하며 혹독한 기후조건을 가진 최고급 캐시미어는 내몽골과 몽골에서만 나오기 때문이다. 그 중 내몽고 캐시미어는 14-15마이크론의 섬도, 섬유의 길이와 균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으로 정평이 나있다.

​디더블유 인터내셔널 에서는 캐시미어를 연구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내몽고와, 몽고를 다니며 좋은 캐시미어를 유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디더블유 인터내셔널은 최고급만 추구하며, 섬도 12-14마이크론(micron)만 취급하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본사와, 중국 광저우에 회사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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