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주택시장이 조정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 침체 등으로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고, 가계 부채를 줄이기 위해 분할 상환 대출, 다주택자 양도세와 LTV, DTI 대출 규제 등으로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이는 시세 차익을 노리던 투자자들이 이제는 임대 수익을 얻는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한 수익형 부동산, 그 중에서도 연금형 부동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고정수익이 없을 때를 대비한 노후 재테크로 비교적 안정적이고 월급처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인 오피스텔의 인기는 급락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4월 전국 상업용 오피스텔의 거래량은 1만745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4% 감소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새로운 연금형 부동산으로 .신규 지식산업센터내 기숙사가 막바지 분양중에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 부천시 신흥로 284번길 23 일대에 들어서는 ‘신중동 더퍼스트’는 공장과 상업시설, 기숙사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1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의 단지로 지어지며,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 및 근생시설, 기숙사를 갖추게 된다.

단지 10~13층에 걸쳐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의 주거편의를 위해 기숙사 180실이 조성된다. 인근 중동과 상동에 있는 오피스텔의 약 89%가 준공된지 10년 이상된 노후 오피스텔로 신규 상품으로 이동이 기대된다.

서울은 물론 부천지역의 오피스텔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투자가치 역시 높다. 또한, 신중동 더퍼스트 내 근무자를 포함한 사업장 인근 상근인구 약 15000명을 배후수요로 둔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신중동역 일대의 중심상업지역의 편리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쉽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부천시청, 은행, 우체국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이 가깝다. 기숙사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이 역시 가능하다.

경인지역 산업단지 중 가장 서울과 인접한 부천공업지역 중에서도 진입로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사업지 인근 ▲오정일반산업단지 ▲대장산업단지(예정) ▲오정물류단지(예정) ▲상동영상단지(예정) 등이 이미 입주를 진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등 공장이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중동 더퍼스트는 기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입지에서 보기 드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의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온수역까지 약 9분, 강남 논현역까지 약 4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부천IC), 외곽순환도로(중동IC)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김포공항, 인천항 등과도 30분 대에 갈 수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아울러 교통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2020년 개통 예정), 원종~홍대선 신설(2030년 개통 검토 중),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2026년 개통 예정) 등 수도권 광역철도 관련 호재들이 계획돼 있다.

신중동 더퍼스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284,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201호에 위치해 있다.

 

[사진제공=믹스애드]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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