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생활문화기업 LF의 닥스 액세서리가 고급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남성 가방 ‘크리잔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고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LF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남성복에서 불고 있는 캐주얼화 유행과 각 기업에서 시행하는 복장자율화 등의 영향으로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남성 가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닥스 액세서리의 비가죽 소재 제품의 판매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바 있다.

고객 니즈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닥스 액세서리에서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원단 활용을 이번 시즌 적극 확대하고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은 패브릭 가방 크리잔 라인 출시를 결정했다.

닥스 액세서리의 크리잔 라인은 캐주얼한 감각과 완벽한 품질을 동시에 원하는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패브릭백으로 소재와 제조 공정에 있어 일반 원단가방과는 차별화된다.

크리잔 라인은 세계 주요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기업 리몬타(Limonta)사의 나일론 소재가 전체적으로 사용되어 질감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할 뿐 아니라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섬세한 디테일과 노하우로 유명한 일본의 액세서리 브랜드 크리잔과 협업해 제조 공정도 고급화했다.

닥스 액세서리는 일본 내 4대 가방 생산지 중 전통과 역사가 가장 깊은 도요오카 지역 현지에서 숙련된 장인의 손길을 통해 가공부터 포장까지 100% 수작업으로 크리잔 라인을 제작한다.

때문에 패브릭 소재임에도 견고한 품질을 자랑하며 쓰면 쓸수록 세월의 멋이 더해지는 특징이 있다.

닥스 액세서리의 크리잔 라인은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백팩과 브리프케이스는 물론 보다 캐주얼한 감성이 강한 크로스백, 토트백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된다.

가격대는 크로스백이 20만원 초반, 토트백이 20만원 중반, 백팩과 브리프케이스가 40만원 초반대로 출시되며, 전국 백화점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판매된다.

LF 액세서리 상품본부장 조보영 전무는 “우수한 소재와 장인의 치열한 손길로 탄생한 크리잔 라인이 편안함과 실용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감성과 완성도까지 꼼꼼히 따지는 안목 높은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라인을 지속해서 선보여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고객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제공=LF]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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