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는 ‘제4회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 골프를 통한 예선과 실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결선의 2단계로 구성되며, 참가 대상은 프로 골프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여성 골퍼다.

예선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 돼 이달 31일까지 전국 약 6,000여 곳의 골프존 스크린 골프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대회 참가는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에서 ‘스카이뷰 CC’ 또는 ‘남춘천 CC’를 선택해 자신의 기록을 남기면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선수는 내달 1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결선에 참가해 ‘렉서스 장타여왕’ 자리를 걸고 페어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트로피가, 2등에게는 퍼시픽링스에서 제공하는 중국 골프여행권, 3등에게는 렉서스 골프백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이날 경기는 오는 8월 SBS 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장타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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