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정기점주교육을 진행했다.

육수당은 점주들과의 소통과 매장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점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주 교육에서는 매출 향상을 위해 일부 진행되고 있는 배달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본사는 육수당 내 배달용 브랜드 테스트 진행 현황과 반응들을 참석한 점주들에게 공유하고 먼저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매장의 주문 관리, 리뷰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됐다.


배달 서비스 상황 공유 외에도 매장 관리 매뉴얼을 잘 지키느냐에 따라 고객들의 평판이 달라진다는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고객들이 작성한 블로그 후기 사례를 보여주며 매장 위생과 레시피 준수, 메뉴판 관리 등 매장의 현실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육수당 관계자는 “분기마다 진행되는 점주 교육은 매장을 운영하느라 점주가 놓치기 쉬운 정보를 본사가 정리하여 공유하고 관리하는 자리”라며 “점주들도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쌍방 소통이 가능해 정기점주교육에 대한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전국 팔도국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국밥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이다.

[사진제공=육수당]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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