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타타대우상용차가 대형트럭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 369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 369 고객 케어 서비스’는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약 1년 동안 대형카고와 덤프, 믹서, 트랙터 등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형트럭을 신차로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누적 주행거리 5천, 3만, 6만, 9만km 기준으로 각 1회씩 총 4회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무상 점검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시행되며, 엔진 및 각종 전기장치, 차량 하부, 오일류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일반점검과 적재함 및 각종 브라켓 부위의 볼트 조임 상태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 점검마다 차량 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해 안전한 주행을 위한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대형트럭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오! 369 고객 케어 서비스는 차량 운행거리에 따른 주기적인 무상 점검을 통해 차량 유지 보수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타다대우상용차]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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