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지난 6월 28일~29일 양일에 걸쳐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쿠첸이 해외에서 진행하는 첫 쿠킹클래스로 중화권 고객들에게 쿠첸 밥솥을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뉴는 ‘쿠첸 밥솥으로 만드는 찜닭’으로 각 클래스당 16명씩, 총 48명 모집에 3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지원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클래스는 쿠첸 체험센터 삼성점의 딜라 셰프 주도 하에 6월 28일 1회, 29일에는 2회로 총 3회가 진행됐다.

딜라 셰프가 쿠첸 밥솥을 이용해 찜닭 요리를 시연한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실습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식재료 손질 방법, 보관법, 밥솥 조작법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임했다.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처음 진행된 쿠킹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쿠첸 관계자는 “보다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쿠첸 제품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주홍콩한국문화원 쿠킹클래스의 성료에 힘입어 추후 다양한 나라의 문화원과 연계해 쿠킹클래스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쿠첸]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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