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장유지역 기업체들의 의료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유기업체협의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민환 경영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 6명과 장유기업체협의회 김한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김해시 장유지역 내 35개 기업체 회원을 대표하는 장유기업체협의회는 기업체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주민과의 유대강화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갑을장유병원은 이번 지정병원 협약 체결을 통해 장유기업체협의회와 상호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소속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유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은 갑을장유병원과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치료 받을 수 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2011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편입된 종합병원으로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갑을장유병원]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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