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지난 4월 선보인 신메뉴 ‘마라칸치킨’이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은 최근 외식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마라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한 ‘마라칸치킨’이 마라 열풍에 힘입어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뿌링클, 맛초킹 등 대표제품과 함께 마라칸치킨도 견고한 브랜드 로열티 형성 및 가맹점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가맹점주의 수익 증대와 소비자 메뉴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매년 새로운 치킨 메뉴를 2개 이상 출시하고 있다.

단순히 신메뉴 출시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닌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외식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여 bhc치킨의 대표 메뉴로 등극할 수 있는 신메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bhc치킨 김동한 홍보팀 팀장은 “치킨에 마라를 입혀내 비교적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마라칸치킨’이 마라 마니아들은 물론 아직 마라가 생소한 소비자들의 입맛 또한 충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제공=bhc치킨]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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