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여름 한정판으로 ‘라벤더&블루베리’를 출시한다.

해태제과는 “날씨가 더울수록 향기가 짙어지고 당도도 절정인 여름 제철 꽃과 과일의 원물을 넣었다”며 “세계 최대 산지인 중부 유럽의 800미터 고지대에서 갓 피어난 라벤더와 청정 스위스 야생에서 자란 블루베리를 사용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정판 제품은 블루베리가 허브의 진한 향을 중화시켜 껌, 캔디에 사용되던 허브의 청량감을 과자에 입혔다.

처음에는 허니버터칩과 어울려진 블루베리 맛이 느껴지고, 목 넘김 후에는 그윽한 라벤더 고유의 허브 향이 올라오며 입 안에 시원한 여름이 들어온 느낌이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제철 재료가 좋은 맛을 내는 최고의 궁합”이라며 “오리지널 허니버터칩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해태제과]